ㆍ작성자 outsider ㆍ작성일 2010-03-29 (월)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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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울트라 트레일 런 제주 울트라 트레일 런148km에서 자원 봉사해주신 제주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벽까지(다음날 까지??)잠도 못 주무시고 고생하셨을텐데 어느 대회에서든 선수보다 자원 봉사해주시는 분들이 더 고생하시는 것 같네요. 재심이모님과 아드님 클럽회원 분들(저희 클럽 신입회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먼저 알아보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 그리고 기환이형이랑 예비 형수님도 밤에1100도로를 지나며 만났는데 건네주신 김밥 잘 먹었습니다. 여러 회원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저도 다치지 않고 잘 완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도라짱 2010-03-30 21:28	저번 주말에는 대회도 많고 날씨도 좋았는데 저는 개인적인 일 때문에 참석을 하나도 못해서 정말 죄송하고 좀 아쉽기도 하네요 ^^ 다들 고생 많으셨고 병식 선배님 양선 선배님 푹 쉬시고 나중에 뵙겠습니다. ^^ 병식 선배님을 얼굴 자주 보면 좋겠네요 ^^

outsider 2010-03-30 22:47	네 조만간 운동 나가겠습니다. 요즘 해야 할 일들이 좀 있어서..--; 하영이 엄마 ^^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양서니 2010-03-30 15:32	언냐!홍석이와 밤새워 자봉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슴다. 그외 신성패밀리일당들..한라산주변에서 자봉하느라 고생많았고..문자로 전화로 격려해준 횐님들에게도 이자리를 빌어 고마운마음 전합니다.. 병식이 말대로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맘졸이며 지켜보는 그 힘의 결과인게 틀림없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어려움을 겪고 나서야 거듭태어나고 더 발전한다는 사실을 새삼깨달았고.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매순간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하는 조은 기회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재심 2010-03-29 13:32	대단한 인간들!!! 인간의 한계가 바로 산악말톤이 아닌가 싶다.탑동에서 성판악 뛰어올라 오면 체력소모가 엄청날진대 으흐흐... 성판악에서 백록담~>관음사~>어리목 또 위셋오름까지 오르고 영실로 내려와서 탐라대~>돈내코~>비석거리~>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1100고지로 올라와서 관음사~>탑동 에고나~ 코스를 어쩌면 이렇게 난코스?? 아무나 완주 할수 없는코스..그런 코스를 울 사하라안(안병식)1등으로 통과 2위와는 엄청난 거리차이... 울 울트라홍은 관음사까지는 후미에 있었는데 돈내코지점에서는 중위권으로 앞섰고 1100고지에서는 남정네 재끼고 거의 상위권으로 달리는 홍을 보고 달리는 한 사람으로서 홍! 그녀가 무척 존경스러웠슴. 오지의 마라토너 안병식이가 그냥 만들어진것이 아니라는것 다시한번 느꼈다. 누님도 할수 있다는 너의 말은 아닌것 같아. 병식 넌 표정 관리를 잘 한거냐 뭐냐 하나 피곤한 기색도 없고..병식아 고생 많이했다. 얼굴 좀 자주보고 살자~ 안병식 홧팅!!!

민갑호 2010-03-29 14:00	참가자자원봉사를 하신 모든 회원님 수고하셨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