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강윤교 ㆍ작성일 2002-05-11 (토)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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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근 "안녕하십니까! 서울에 온지도 벌써 1주일이나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잘 계시겠지요. 저는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며 소요시간은 편도 1시간 7분가량 걸립니다. 제주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남들 출퇴근시간에 운동을 할 수가 있어서 좋았는데 여기에서는 그것이 제일 안좋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매주 토요일은 자전거로 출퇴근하기입니다. 오늘 집(구리시 수택동)에서부터 사무실(반포)까지 자전거로 출근하였습니다.(소요시간 : 1시간 4분) 집(05:45) → 천호대교 → 한강자전거도로 → 고속터미날 → 조달청(06:49) 지금 막 샤워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느 것입니다. 어제도 음주로 집에 12시 30분에 도착해서 몸은 피곤하나 아침 일찍 나오니까 도로에 차도 별로 없고 날씨도 상쾌하고 땀을 쫙 빼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한강에는 아침 일찍부터 런 라이딩 축구 및 체조등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토) 오후 3시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서 개최되는 연예인 하프마라톤대회에 여러분들이 참가하는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사무실 행사로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아무튼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내일(일) 사무실 마라톤동호회(런앤조이)에서 단체신청한 대한매일 하프마라톤대회(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에서 개최)에 참가합니다. 내일 즐거운 ""도일주 라이딩""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