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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양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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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4-12-04 (목) 2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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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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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5.xxx.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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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感謝의 글을 올립니다.
지난 11월26일 저희 母親喪시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 젖어있던 저희 家族들에게 따뜻한 慰勞와
激勵를 해 주고 슬픔을 함께 나누어 주신 많은 분들께 우선 書面으로나마 깊은 感謝를 드립니다.
저의 母親께서는 3여년 前부터 病中에 계신 저의 父親(2월 作故)의 病간호를 하시다 작년 7월
뇌병변으로 쓰러지시고, 1년4개월동안 쭉 病床에만 계시다가 며칠 전 故人이 되셨습니다.
어느 부모가 안 그렇겠습니까마는 저의 母親께서도 平生 家族들을 위해 苦生만 하시다, 눈을 감으시는 그 순간까지도 子息들 걱정 때문에 편히 눈을 감지 못하신 것 같아 저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母親께서 아픔도. 苦痛도 없는 곳으로 편히 가셨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故人의 冥福을 빌어 주신 모든 분들께 感謝드리며 일일이 찿아뵙고 인사를 드리는게 道理이오나
우선 書面으로나마 인사를 대신함을 容恕해 주시기 바라며 貴宅내 大小事시에 잊지 마시고 꼭 連絡 주셔서 조금이나마 報答할 수 있는 機會를 주시기 바랍니다.
貴宅의 家庭에 늘 健康과 幸福이 함께 하시기를 祈願드리며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感謝드립니다.
2014년 12월 4일
濟州鐵人클럽 양 윤 혁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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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