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양서니 ㆍ작성일 2010-06-09 (수)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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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돌아와...    아직 정상적인 몸은 아니지만... 횐님들의 극진한 보살핌과..황송하리만치 분에 넘치는 따뜻한 사랑과 염려덕분에.. 이제집으로 돌아와 재활치료로 걸음마부터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습니다. 그동안 음과 양으로 받은 모든 은혜는 가슴속 깊이...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앞으로 살면서 조금씩 갚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큰고통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당연한 진리를 ... 한달여의 병상생활에서 깨달았으며... 무엇이 소중하고 중요한지 ... 그동안... 얼마나 교만하고 어리석은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하여도... 반성하는 귀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인생의 고통은 소금과 같아... 고통을 담는 그릇에 따라 짠맛의 정도가 달라진다는 어느 스님의 말씀처럼.. 자신의 고통을 작은 그릇에 담아놓고 짜다고만 불평불만만 할게 아니라... 나에게 배분된 고통을 큰호수에 넣을 줄 아는 지혜도 함께 배웠습니다. 하루빨리 회복하여서.. 횐님들과 가슴이 후련할만치 큰웃음소리를 내며...즐운할날을 고대하여봅니다. 고맙습니다. *^^*

도라짱 2010-06-09 15:30	퇴원하셨다니 다행이네요 ^^ 얼른 예전처럼 건강 되찾으셔서 울트라의 힘을 보여주십시요 ^^

원기환 2010-06-10 08:42	퇴원 축하드립니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재활하시고~~~ 함께 주로에서 달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울트라 홍 힘!!!!(^)_(^)

총감독 2010-06-10 10:04	병실에서 꿈틀거리는 욕망을 어쩔수없이 잡아매며 힘든시간을 이겨내시느라 고생이 많았음니다... 님께서 터득한진리중 저는 호수는 아니드래도 아주조금큰 그릇에라도 담아둘줄아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큰웃음과 욕지거리(?)를 듣는시간이 빨리왔으면합니다

이희봉 2010-06-10 10:37	퇴원하셨다니 반갑습니다.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원상 회복하는데 진력하시고 앞으로는 소걸음 같이 한발한발 전진하길 바랍니다. 양서니 화이팅!.....

탱크킴 2010-06-10 11:02	짜석~ 한달동안 고난의 길을 걷더니만 해탈 해 불었구나~~ 너와 함께 했던 관음사도 그립고 작년말 울 도림박질허영 휘니스아일랜드 가그내 라이브쇼..올해랑 제주시에서 부터 출발을 꿈꾸어 본다. 많이 밝아진 모습이 보기조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재활에 만전을 기하도록... 울트라홍 홧팅!!!!!

outsider 2010-06-10 14:15	병문안도 다녀오지 못했는데..퇴원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빨리 운동하는 모습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hl4hsi 2010-06-10 14:56	재활치료 잘 하여 빠른 회복 기대합니다

아쿠아렁 2010-06-09 16:34	선배님~ 퇴원 축하드려요!하루 빨리 함께 운동하는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불철주야 2010-06-09 17:34	빨리 회복하시길 빕니다.

문성실 2010-06-10 16:01	언니.. 병원에 가 뵙지도 못하고 걱정 많이 했어요. 퇴원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이참에 그동안 못 쉰거 푹 쉬신다 생각하시고 재활 잘 하세요. 조만간 연락드릴께요. 언니 화이팅

김경석 2010-06-11 11:39	조기 퇴원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병문안도 못 갔는 데.../ 제 경헙상 완전히 다 나을때 까지 몸관리 잘 하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부디 몸조리 잘하셔서 얼른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민갑호 2010-06-09 23:10	울트라 체질답게 빠르게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 생각하시고..... 빠른 회복을 바라며....철저한 재활을 하시고 완벽한 몸상태를 위하여 파이팅 하시길..... 힘~~~~~~~~

박철범 2010-06-10 06:31	빨리회복하시구요~~내년에는 꼬옥 철인등록합시당^^ 요즘 매알 락스물 먹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