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대한민국!

(* 주 : 라온 - 순우리말로 즐거운 기쁜 활기찬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 장애인들의 무한도전 -

(한라산 ~> 땅끝마을 ~> 전주 ~> 서울시청 ~> 임진각 ~> 백두산)

2004년 제주해안도로 180km일주를 시작으로 2005년도에는 서울에서 속초까지 215km에 달하는 국토횡단을 2006년 여름에는 비장애인들도 아직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한 우리나라 동남쪽 최남단 부산태종대를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거쳐 북녘 땅 금강산까지 남과 북을 잇는 1500리길 국토대장정의 길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태풍 속을 이어달리며 남과북사이의 이념의 벽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사이의 편견의 벽을 좁히는데 크게 기여한 우성원달림이들의 아름다운도전이 2009년에도 또 다시 시작됩니다.

이번 도전을 통해 장애극복의지를 천명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 사회통합기회 제공과 함께 사회적 약자로 비춰져 왔던 장애인들의 당당한 도전모습을 통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 한라에서 백두까지 수행기간

- 2009. 8. 18 ~ 9. 6 (19박20일)

■ 주행구간 및 거리

: 한라산 - 땅끝마을 -> 전주시청 -> 서울시청 -> 임진각 -> 백두산

- 한라산 등정(8.19~8.20) : 성판악 ~ 백록담(1950m)

- 국토종단(8.21~9.1) : 해남땅끝마을 ~ 전주 ~ 서울시청 ~ 임진각(516.6km)

- 백두산 등정(9.2~9.6) : 백두산천지(2744m)

■ 참여인원 및 단체

- 우성원 달림이25명(지적장애 등 중복장애인) 및 지도교사 15명

- 부분구간 동반주자 : 재가장애인 및 전국철인 및 마라톤클럽동호인 : 20 ~ 50 명 (연인원 약 1000여명)

- 구간 자원봉사 : 대학생(동서울대학 한체대) 자원봉사자 10명 및 통과지역 주민 등

특히 이번 행사의 첫 출발지인 제주한라등반(2009.8.19.(수) 08:00-17:00)은 제주마라톤클럽(회장 용재식) 회원 분들과 제주철인(민갑호 철인)클럽 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우성원달림이들의 동반주자로서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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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실 회원님은 중식과 생수간식을 준비하셔서 07:40분까지 성판악으로 오시면 됩니다.

시간되시는 회원님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