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비가 주절주절 내려 갈까말까망설이다
결국8시가 되서야 출발...
민회장님은 6시10분 도착 늦은줄알고 머(?)빠지게 달려고산까지 가도 우리가 안보인단다 ㅋㅋ
다들 연습열심히 해서 실력이 향상된줄 알았다나..어쩠다나 ㅎㅎ....
난 고산에서 한번 뒤집히고 서귀포서는 또 신발이 안빠져 왼쪽으로 한번 오른쪽으로한번 넘어지고..
수난에 수난 ㅜㅜ
서귀포서 님회장님부킹 고고싱..
갑작스런 비가와서  재심누님이랑 창익형님 서귀포서 하차..
나머지는 고고 나도 첨인데 포기할수없다 고~~
표선서 짜장면 먹고 세관형님 차로 간다는걸 민회장왈""여기서 좀만더가면 뒷바람이라 페달안돌려도
그냥가니 좀만더가자""
짜장면먹고 성산회원인 공업사가서 커피한잔하고 제주시까정 쭉~~가기로하고 열나 가는데
한번 뒤집히고나서 기어가 조금씩 말썽부리더니 결국은  조천에오니 이눔이 가기 싫탄다...에고~
난 와잎부르고 나머진 내 잔차고쳐 볼려고 하다 결국7시가 넘어 운동장도착..
늦은 관계로 같이 저녁도 못먹고 해어짐..
첨으로 도일주참여했는데 완주못해 아쉽지만..
같이해준 모든분들게 감사드림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