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박상운 ㆍ작성일 2002-07-11 (목) 22:11

ㆍ조회: 733     ㆍIP:

승만성~ 제주클럽 여러분들 삼복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원주클럽의 박상운입니다. 늘 이맘때쯤이면 제주대회로인해 마음이 설레이곤 했었는데... 내년엔 꼭 환상의 섬 제주를 구경할수 있게되길 소원합니다. 승만성~~ 어떻게 지내세요~ 궁굼하고 보고싶고...흑..흑~ 저는 요즘 가족과 떨어져 청주에 내려와 혼자 지냅니다. 밤이면 밤마다 집생각과 운동하며 정들었던 철인들 생각으로 시간을 메워나갑니다. 호탕한 형님모습이 그리버요~~ 술이라도 먹을줄 알면 한잔 쭈~~욱 들이키며 추억을 달랠텐데... (술 뚝! 한지가 벌써 거의 일주년이 돼가걸랑요) 형님! 나~~ 저번주에 단기선교로 중국에 갔었는데 백두산에 갔다가 사진을 담아왔어요. 천지가 너무 웅장하고 멋져서 입이 다물어 지지 않더라구요~ 원주클럽에 올려놨으니 시간내서 귀경오세요. 성~~님!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할께여~